사회
경찰, 전국 초등학교 안전망 일제 진단
입력 2010-06-14 10:49  | 수정 2010-06-14 13:05
경찰이 여덟 살 여자아이를 초등학교에서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 사건을 계기로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아동 안전망을 일제 점검합니다.
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시민단체 등과 함께 이번 달 말까지 전국 초등학교 5천8백여 곳과 주변 통학로에서 일제 방범진단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교내에 옥상 등 인적이 드문 장소를 중심으로 방범 취약 요소를 찾아내고, CCTV 설치 현황과 배움터 지킴이나 방과 후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 최인제 / copu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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