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랑구 아파트 화재…모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0-06-13 10:05  | 수정 2010-06-14 00:36
오늘(13일) 오전 3시10분쯤 서울 중랑구 40대 이 모 씨의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이 씨와 딸 24살 권 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6분 만에 꺼졌으며, 발견 당시 이 씨와 딸의 몸에는 화상과 흉기에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모녀를 살해하고 범행을 감추고자 방화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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