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여아가 대낮에 성폭행을 당하는 제2의 조두순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등교 중인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경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 등교하던 초등학생 A양을 납치해 눈을 가리고 1km가량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양은 항문과 복부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5~6시간에 걸친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치료에만 최소한 6개월이 걸리며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된다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조사에서 범인 김씨는 일감이 없어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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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경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 등교하던 초등학생 A양을 납치해 눈을 가리고 1km가량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양은 항문과 복부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5~6시간에 걸친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치료에만 최소한 6개월이 걸리며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된다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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