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급증…노인 70% 혜택
입력 2010-06-09 13:55  | 수정 2010-06-09 13:55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70%가량이 기초노령연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지난해 12월 현재 363만 명으로 한 해전 290만 명보다 1년 새 73만 명, 25%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노인 인구의 69%로 2008년 말 57.3%에서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 2008년 1월부터 시행 중인 기초노령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과 재산이 적은 순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단독 가구는 9만 원, 부부가구에는 14만 4천 원입니다.
복지부는 올해는 지급 대상을 12만 명 더 늘려 375만 명에게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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