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국책은행들과 시중은행들이 올해 하반기에 천8백여 명 이상의 정규직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수출입·기업 등 국책은행들과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시중은행들의 올해 하반기 정규직 채용 규모는 1천8백 명 이상으로 지난해보다 8.5% 이상 늘어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은행들은 아직 경기와 금융시장이 확연히 호전된 상황은 아니어서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리기는 어렵지만, 고용유지와 조직안정 등을 위해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최종 공채 규모를 정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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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은 아직 경기와 금융시장이 확연히 호전된 상황은 아니어서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리기는 어렵지만, 고용유지와 조직안정 등을 위해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최종 공채 규모를 정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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