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경찰차량 폭탄 테러…15명 부상

터키에서 경찰차량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5명이 다쳤다고 현지 아나돌루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오늘(8일) 오전 이스탄불 교외에서 경찰관들을 태운 경찰 소형버스가 한 병원 앞을 지나는 동안 도로 옆에 설치돼 있던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스탄불 경찰은 쿠르드노동자당 반군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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