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주·맥주 등 원료 원산지 표시 의무화
입력 2010-06-08 10:32  | 수정 2010-06-08 12:47
다음 달부터 소주와 맥주, 막걸리와 같은 술 원료를 어디에서 생산했는지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부터 시행하고 주류의 원료를 제품명에 쓰면 원료 명칭과 함량 표시도 의무화되낟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원산지 표시제가 시행되면 대부분 수입산 원료를 쓰는 막걸리의 경우 국산 원료 이용 비중이 높아져 쌀 소비가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