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민 눈높이 맞춘 국정 필요"

정운찬 국무총리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여권의 참패로 끝난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언급하면서, 구호에만 그치는 친서민 정책보다 수요자의 입장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6월 임시국회와 관련해서는, 이번 주에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만큼 주요 법안이 예정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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