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크라이슬러, 리콜 대상 71만대로 확대
입력 2010-06-08 08:38  | 수정 2010-06-08 08:38
미국의 크라이슬러는 가속페달 결함에 이어 전기장치와 브레이크에서도 이상이 발견되면서 이달 들어 71만 대를 리콜했습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타운 앤드 컨트리'와 '닷지 그랜드 캐러밴'의 전기회로에 누전 현상이 발생하면서 해당 모델 28만 4천여 대를 리콜했습니다.
이와 함께 SUV '랭글러' 모델에서도 브레이크액의 누출로 인한 제동 불량 현상이 나타났으며, 해외 판매 물량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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