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기도 오산서 여성 미라 추가 발굴
입력 2010-06-06 13:46  | 수정 2010-06-06 14:45
지난달 경기도 오산시 공사현장에서 1500년대에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시대 사대부 여성의 미라가 발굴된 데 이어 바로 옆 무덤에서 여성 미라가 또 발견됐습니다.
서경문화재연구원은 오산시 가장2일반산업단지 공사 예정지에서 두 번째 여성 미라가 안치된 묘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여성 미라는 사대부의 전처와 후처로 추정되며, 조선시대 사대부의 전처와 후처가 함께 발굴된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