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 선언 교사들에 대한 정부의 무더기 징계 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가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전교조 소속 전국 지회장과 간부 500여 명은 정부의 교사 징계는 6.2 지방선거를 위한 마녀사냥이라고 규정하고, 정부의 전교조 탄압이 중단되지 않을 경우 단식투쟁 등 강력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교통에 방해된다며 오늘 집회를 금지했지만, 법원이 전교조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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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소속 전국 지회장과 간부 500여 명은 정부의 교사 징계는 6.2 지방선거를 위한 마녀사냥이라고 규정하고, 정부의 전교조 탄압이 중단되지 않을 경우 단식투쟁 등 강력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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