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화원 폭행 '연대 패륜남' 파문
입력 2010-06-04 17:06  | 수정 2010-06-04 17:49
'경희대 패륜녀'에 이어 이번에는 연세대학교에서 학생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환경미화원과 경비원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지난 3일 연세대 공과대학 건물에서 연대 학생으로 보이는 20대 남성이 술에 만취해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는 것을 제지하는 환경미화원과 경비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학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이 일이 알려지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파문이 커지고 있으며 연대 총학생회는 관련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CCTV를 분석해 가해 학생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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