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정부의 4대강 사업을 수질개선 등 기존의 치수사업으로 복원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민주당은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도지사와 함께 4대강 사업이 원래의 치수사업으로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시·도지사 당선인이 참여하는 광역단체장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4대강 사업 축소를 위한 구체적인 수순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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