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연합기동훈련 돌연 2~3주 연기
입력 2010-06-04 14:46  | 수정 2010-06-04 15:50
다음 주 서해 상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한·미 연합기동훈련이 돌연 연기됐습니다.
장광일 국방부 정책실장은 무력시위 성격의 연합훈련이 미국 측 준비사정을 감안해 2~3주 연기됐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훈련 연기사유를 효과 극대화라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서는 훈련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중국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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