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로 예정됐던 한·미 연합기동훈련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연합기동훈련이 수 주 정도 연기될 수 있다면서 현재 주한미군과 이를 두고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을 며칠 앞두고 전격 연기하는 데 대해 이 관계자는 중국의 반발과 천안함 사건을 안보리에 회부하는 일정 등을 고려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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