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게이츠 미 국방 "추가 한·미 합동훈련 검토"
입력 2010-06-04 01:14  | 수정 2010-06-04 02:37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천안함 어뢰공격에 대응해 한국과 추가적인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한국과 대잠수함 훈련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고, 항공모함 파견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국 군부와 국방부 관리들은 AP 통신에 가능한 대응 방안 중에 항공모함을 한반도에 보내 무력시위하는 게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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