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도지사 당선인 8명 '선거법 위반' 수사
입력 2010-06-03 17:30  | 수정 2010-06-03 19:51
이번 지방선거 시도지사 당선인 가운데 절반인 8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광역 단체장 당선인 8명을 비롯해 기초 단체장 당선인 54명, 교육감 당선인 3명 등 65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현직 단체장 125명 등 공무원 433명을 입건해 104명을 기소했고, 당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건은 1개월 안에 서둘러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김경기 / goldgam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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