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빙의 승부 때문에 샐러리맨들도 새벽까지 개표방송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선거는 끝났지만 직장에서도 선거결과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장미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투표 다음날 점심시간.
거리에선 DMB로 선거결과를 지켜보는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선거결과에 대해 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 인터뷰 : 김영애 / 부천시 동내동
- "저녁에 퇴근해서 11시까지 계속 쭉….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계속 틀어서 보고요."
▶ 인터뷰 : 김승호 / 서울시 미아동
- "한 새벽 2시까지 봤고요. 결과를 궁금해하며 잤는데 아침에 바뀐 것도 많더라고요."
선거 뒷이야기는 사무실 내에서도 이어졌습니다.
(( 현장음 ))
"개표 결과도 맨 처음엔 오세훈 시장이 1위로 올랐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고 일어났는데 2만 2,000표 차이로 다시 역전이 돼 있더라고…."
특히 승부가 엎치락뒤치락해 흥미진진했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 인터뷰 : 이윤창 / 회사원
- "반전에 반전이 많았기 때문에 웬만한 한일전 축구경기보다 더 재미나게…. "
당초 우려와는 달리 높은 투표율과 박빙의 승부, 그리고 예상 밖의 결과로 이번 선거는 큰 화젯거리로 남게 됐습니다.
MBN뉴스 장미진입니다. [ j_mijin@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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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빙의 승부 때문에 샐러리맨들도 새벽까지 개표방송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선거는 끝났지만 직장에서도 선거결과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장미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투표 다음날 점심시간.
거리에선 DMB로 선거결과를 지켜보는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선거결과에 대해 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 인터뷰 : 김영애 / 부천시 동내동
- "저녁에 퇴근해서 11시까지 계속 쭉….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계속 틀어서 보고요."
▶ 인터뷰 : 김승호 / 서울시 미아동
- "한 새벽 2시까지 봤고요. 결과를 궁금해하며 잤는데 아침에 바뀐 것도 많더라고요."
선거 뒷이야기는 사무실 내에서도 이어졌습니다.
(( 현장음 ))
"개표 결과도 맨 처음엔 오세훈 시장이 1위로 올랐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고 일어났는데 2만 2,000표 차이로 다시 역전이 돼 있더라고…."
특히 승부가 엎치락뒤치락해 흥미진진했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 인터뷰 : 이윤창 / 회사원
- "반전에 반전이 많았기 때문에 웬만한 한일전 축구경기보다 더 재미나게…. "
당초 우려와는 달리 높은 투표율과 박빙의 승부, 그리고 예상 밖의 결과로 이번 선거는 큰 화젯거리로 남게 됐습니다.
MBN뉴스 장미진입니다. [ j_mijin@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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