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맑고 일교차 커…동해안 저온현상
입력 2010-06-01 20:38  | 수정 2010-06-01 23:22
1>6월의 첫날인 오늘 화창한 하늘로 기분 좋았습니다. 낮 동안에는 25도 안팎으로 올라 더웠는데요.
동해안은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은 영하 1.7도로 떨어졌고, 얼음이 어는 등 때아닌 여름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동해안의 저온현상은 점차 누그러들겠지만, 내일 아침에도 강원 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지방 선거날인 내일도 전국이 쾌청하겠는데요.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나들이 전에 투표하는 것 잊지 않으셔야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얇게 여러 겹으로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의 불안정으로 남부내륙지방에는 오후나 밤 한때 5밀리미터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내일 아침 기온 서울 14도, 청주, 대전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은 서울 26도 등 전국이 25도 안팎으로 기온이 빨리 올라 덥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서울의 해가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12분이 되겠고, 광주와 대구는 10분 경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 날씨>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는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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