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지방선거 다음날이 증권시장의 변곡점 될 것…’
입력 2010-06-01 16:30  | 수정 2010-06-01 16:34
6.2 지방선거가 끝나는 3일이 우리나라 주식시장 흐름의 커다란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MBN리치 증권전문가 성재성 소장은 남유럽발 금융위기 악재와 천안함 사태 등으로 극심한 유동성 장세를 보이며 등락을 거듭하는 증권시장이 지방선거를 계기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 소장은 선거 다음날인 3일의 주가 흐름을 살피고, 그동안의 데이터를 집중 분석해 투자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변동성 장세로 극심한 등락을 거듭하고 있어서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일정한 현금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상승패턴을 갖는 종목을 저가에 매수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성재성 소장은 오늘부터 이틀간 6월 초반 장세 전망 및 주도주 발굴의 기회로 잡을 수 있는 무료 방송을 실시한다.

성 소장은 첫째 날인 2일 6월 증시에 관련된 정확한 전망 짚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시장을 주도할 상품 추천과 동시에 새로운 투자자에게 기존에 가지고 있는 상품에 대해 조언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선거 다음날은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함으로써 목요일을 초점으로 단기시장을 전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재성 소장 무료 공개방송은 일정은 6월 2일 (수), 3일(목) 저녁 8시 30분에서 10시 30분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MBN리치(www.mbnrich.com)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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