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이정현이 오는 19일 부산에서 열리는 'KBL 올스타전'에 불참합니다.
KBL은 오늘(15일) "고양 소노의 이정현 대신 서울 SK 오세근이 올스타전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현은 지난 9일 KCC전에서 상대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와 충돌한 뒤 넘어지며 발목 인대 일부가 파열되는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앞서 KCC의 최준용과 송교창도 부상으로 올스타전 참가가 불발된 바 있습니다.
부상으로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 불참하는 소노 이근준 / 사진=KBL
KBL은 "소노 신인 이근준 역시 부상으로 덩크슛 콘테스트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