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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앞두고 '부상주의보'…소노 이정현도 불참
입력 2025-01-15 15:23  | 수정 2025-01-15 15:29
부상으로 올스타전에서 낙마한 소노 이정현 / 사진=KBL

소노 이정현이 오는 19일 부산에서 열리는 'KBL 올스타전'에 불참합니다.

KBL은 오늘(15일) "고양 소노의 이정현 대신 서울 SK 오세근이 올스타전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현은 지난 9일 KCC전에서 상대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와 충돌한 뒤 넘어지며 발목 인대 일부가 파열되는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앞서 KCC의 최준용과 송교창도 부상으로 올스타전 참가가 불발된 바 있습니다.

부상으로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 불참하는 소노 이근준 / 사진=KBL

KBL은 "소노 신인 이근준 역시 부상으로 덩크슛 콘테스트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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