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트럼프 취임식 참석
입력 2025-01-15 13:38  | 수정 2025-01-15 14:32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목사 (출처=연합뉴스)
미 전직 연방 상·하원 의원 모임 (FMC) 초청
트럼프 '영적 멘토' 목사와 장남과도 만남 예정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목사가 현지시간 20일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합니다.

이 목사는 현지시간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 일정에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복음주의 자문위원장을 지낸 폴라 화이트 목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의 만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폴라 화이트 목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 멘토로 불리는데, 이 목사는 평소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화이트 목사와도 신앙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목사의 취임식 초청은 미국 전직 연방 상·하원 의원 모임, FMC로부터 이뤄졌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5~6년간 FMC 회원 100여 명을 초청해 한국 교회와 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긴밀히 교류해왔습니다.

[심가현 기자 gohyu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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