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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곽태휘 대신 월드컵 발탁
입력 2010-05-31 19:54  | 수정 2010-06-01 09:52
밸라루스 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곽태휘를 대신해 강민수가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왼쪽 무릎 내측 인대를 다쳐 4주 진단을 받은 중앙수비수 곽태휘의 대체 요원으로 강민수를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수는 내일(1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합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를 거친 강민수는 A매치 31경기를 뛰었고, 남아공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도 9차례나 풀타임으로 활약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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