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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에녹·박서진, ‘한 곡 싸움’ 역대급 대반전에 휩싸인다
입력 2025-01-14 10:56 
크레아 스튜디오
‘현역가왕2 본선 2차전에서 발군의 활약으로 팀을 꼴찌에서 1위로 끌어올린 에녹과 박서진이 본선 3차전에서 역대급 대반전으로 충격에 휩싸인다.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5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5년 1월 1주 차 비드라마 검색 반응 부문에서 TOP1으로 1위를 휩쓸며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6회에서는 본선 2차전 팀미션 1라운드에서 꼴찌를 달리던 에녹 팀(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이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폭발적인 기세로 최종 1위에 등극하는 대역전의 서사로 짜릿함을 배가시켰다. 특히 에녹은 팀미션 1라운드에서 최저점을 받자 망연자실했지만, 2배의 점수가 주어지는 4라운드 에이스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팀을 1위로 만드는 승부사 면모를 발휘했다. 박서진은 2라운드 듀엣전에서 물까지 뒤집어쓰는 ‘물 장구쇼로 역전의 교두보를 마련해 열기를 돋웠다.

이런 가운데 에녹과 박서진이 1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7회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싸움 무대에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경악하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먼저 에녹은 ‘뮤트롯 신사답게 깊은 음색과 탁월한 감정 표현, 카리스마 실린 무대 매너로 관객을 압도한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마스터들의 평가가 쏟아지고, 현장이 입틀막 정적에 휩싸이는 것. 이어 충격에 빠진 다른 현역들이 이번 무대 이변이 많네”라는 말로 알 수 없는 분위기를 드리우면서 에녹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박서진은 장구를 배제한 무대로 현장을 웅성거리게 하는데 이어 대결상대의 강력한 출사표에도 흔들림 없이 반격을 가하는, 극강의 멘탈로 현장을 들썩인다. 이어 박서진은 획기적인 무대만이 살아남는다는 각오로 준비했다며 비장함을 드러내지만, 무대를 마친 후 윤명선 마스터로부터 한마디를 듣자 당혹스러워하며 눈을 질끈 감아버려 충격을 안긴다. 과연 준결승을 목전에 둔 에녹과 박서진이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싸움에서 어떤 사건과 맞닥뜨린 것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에녹과 박서진 뿐만 아니라 노지훈, 한강, 김경민 등 본선 2차전 팀미션 1위로 전원이 본선 3차전에 진출한 에녹팀 멤버들이 예측불허 대이변에 녹록치 않은 맞대결을 벌이면서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본선 2차전 최하위 꼴찌에서 최종 1위까지 오른 각별한 저력을 지닌 에녹팀 멤버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전원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에녹과 박서진은 ‘현역가왕2를 통해 지금껏 드러낸 적 없는 다른 매력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준결승을 앞둔 현역들의 사활을 건 무대가 펼쳐진다. 그 현장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현역가왕2 7회는 14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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