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뇌물수수·강제추행 등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구속 송치
입력 2025-01-09 09:20  | 수정 2025-01-09 11:27
강원경찰청은 어제(8일) 민원인을 상대로 금품을 수수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등의 혐의를 받은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 김 군수에게 민원 해결을 위해 안마 의자 등 금품을 건넨 민원인 A 씨도 뇌물공여와 협박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와 함께 성 비위 영상 등으로 김 군수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박봉균 양양군의원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장진철 기자 mbnst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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