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오늘] 계엄·여객기 참사 긴급현안질문 / 박정훈 대령 1심 선고 / '건진법사' 구속 갈림길
입력 2025-01-09 07:00  | 수정 2025-01-09 07:36
오늘(9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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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9일) 본회의를 열고 '12·3 비상계엄 사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과 관련한 긴급현안질문을 시행합니다.
여야는 정부를 상대로 계엄 사태 이후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조사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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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늘(9일) 선고됩니다.
군 검찰은 박 전 대령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박 전 대령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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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대가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두 번째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법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시기와 규모 등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영장을 기각했고, 검찰은 보강조사 뒤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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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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