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5년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 사업 수혜 기업을 모집합니다.
매출 규모에 따라 선도기업과 예비 선도기업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선도기업은 제조업의 경우 최근 3년 가중평균 매출액 80억 원 초과 1,500억 원 이하, 서비스·시설업은 30억 원 초과 600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비 선도기업은 제조업은 최근 3년 가중평균 매출액 8억 원 초과 80억 이하, 서비스·시설업은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인 기업이 신청 가능합니다. 단, 선도기업, 예비 선도기업 모두 전체 매출액 중 스포츠산업(용품제조·서비스·시설) 비중이 10% 이상이고, 동 분야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국내기업으로 한정합니다.
수혜 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 고도화(제품개발·개선, 지적재산권 취득 등), 판로 개척(홍보·광고 영상 제작 등) 및 해외 진출 기반 강화(해외 입점 등)를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하형주 이사장은 국내 스포츠 기업이 경기 불황을 이겨내고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31일까지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spobiz.ksp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