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설 명절 앞두고 '체불 특별점검반' 가동…24일까지 집중 신고기간
입력 2025-01-07 09:20  | 수정 2025-01-07 09:41
서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을 비롯해 근로자 임금과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을 막기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이번 달 9일부터 17일까지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을 가동하고, 체불 관련 민원이 발생하거나 하도급 업체가 많은 취약 현장 10곳을 방문합니다.

또, 24일까지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점검 과정에서 임금이나 대금 체불 등이 적발되면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입니다.

[ 신혜진 기자 shin.hyejin@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