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영웅, 선한스타 상금 기부…누적금액 3139만 원 돌파
입력 2025-01-07 09:02 
사진=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
황영웅이 선한스타 상금을 기부했다.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는 가수 황영웅이 ‘선한스타의 12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황영웅은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총 3,139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동방사회복지회가 보호 중인 아이들의 학습비, 교재·교구 구입 등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영웅은 지난 23일 공식 팬카페 ‘PARADISE(파라다이스)의 창립 2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5 황영웅 앨범 판매 쇼케이스 PANORAMA: SHOWKING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2월 8일과 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황영웅의 트로트 창법에 재즈, 스윙, 디스코, 락,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접목되어 음악적 세련미를 강조하는 새로운 무대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난 52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