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영웅이 된 우편배달부
입력 2025-01-07 07:00  | 수정 2025-01-07 08:02
<영웅이 된 우편배달부>

미국 메사추세츠주의 한 우편배달부가 일을 하다 주택가 쓰레기통에서 불길이 치솟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집 안에서는 두 자매가 불이 났다며 도움을 청했고, 우편배달부는 조금도 주저하지않고 맨 손으로 불타는 쓰레기통을 옮겼습니다.

이어 소방관들이 도착해 불길을 잡았는데요.

우편배달부의 빠른 행동 덕분에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바람이 강해 자칫 큰 불로 이어졌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편배달부가 큰 일을 했다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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