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출국금지…경찰 "중요 참고인"
입력 2025-01-02 17:53  | 수정 2025-01-02 17:53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지난 3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전남경찰청이 오늘(2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등 관계자 2명에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한 수사 과정에 김 대표를 중요 참고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오늘 무안공항 관제탑, 운영사무소 등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거쳐 제주항공 참사의 책임자를 규명한다는 계획입니다.

[연장현 기자 / tall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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