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가 북한과 국경을 맞댄 극동 지방에 북한 난민의 대량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지시했다고 교도통신이 블라디보스토크발로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비상사태부 극동지역센터 당국자는 최근 남북한 대립이 심각해짐에 따라 이 같은 지시를 중앙정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옛 소련 시절에 군 주둔지로 사용하다 현재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극동 연안 지방의 거주지역 8곳을 북한 난민 수용 시설로 예정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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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는 옛 소련 시절에 군 주둔지로 사용하다 현재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극동 연안 지방의 거주지역 8곳을 북한 난민 수용 시설로 예정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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