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허트 로커' 제작사, 불법다운 네티즌 5천 명 제소
입력 2010-05-30 00:18  | 수정 2010-05-30 09:57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 상을 휩쓴 '허트 로커'의 제작사가 이 영화를 불법으로 내려받은 익명의 네티즌 5천 명을 무더기로 제소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작사 볼티지 픽처스가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한 5천 명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연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라크전에 참전한 미군 특수부대 폭발물 처리반의 일상을 그린 '허트 로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성공했으나, 개봉 후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