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15억 원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총력
입력 2024-12-31 09:20  | 수정 2024-12-31 09:59
서울시가 내년에 올해보다 2배 증가한 15억 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제 작업을 추진합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서울에서 지난 2017년부터 2023년 4월까지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2년 동안 서초구 인릉산 등지에서 10여 건 발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서울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한번 감염되면 치명적인 병인 만큼 지난 1년 6개월 동안 29만여 주에 대해 예방 나무주사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 황재헌 기자 / hwang2335@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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