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령 서해안고속도서 차량화재…2명 사상
입력 2010-05-29 19:38  | 수정 2010-05-29 19:38
오늘(29일) 오전 11시5분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춘장대나들목 인근에서 5톤 트럭이 갓길에 주차돼 있던 크레도스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크레도스에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도스 운전자 조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옆에 타고 있는 조씨의 친구 김모씨는 차안에서 빠져나오다가 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크레도스를 들이받은 뒤 50m가량 밀고 가다 크레도스에서 누출된 휘발유에 불이 붙었다는 트럭 운전사 심씨와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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