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오늘(30일) 권영세 국민의힘 신임 비대위원장이 공식 취임한 후 비대위원 4명을 내정했는데, 당연직 비대위원인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까지 모두 현역 의원으로 꾸려졌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0일) 3선 임이자 의원, 재선 최형두 의원, 초선 김용태, 최보윤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으로 내정했습니다.
여기에 당연직 비대위원인 5선의 권성동 원내대표와 4선의 김상훈 정책위의장까지 합치면 비대위원 6명이 구성된 겁니다.
원외 인사는 1명도 없이 권 위원장까지 모두 현역 의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명직 비대위원은 선수 별로 안배가 이뤄졌고, 비교적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내일(31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 임명안이 의결되면 권영세 비대위가 공식 출범합니다.
비대위원과 함께 당직 인선도 발표됐는데, 당 사무총장에는 3선 이양수 의원이,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조정훈 의원, 조직부총장에는 김재섭 의원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권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는 강명구 의원, 수석대변인으로는 신동욱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비대위 활동 기한은 6개월이며, 향후 전국위원회 의결로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합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오늘(30일) 권영세 국민의힘 신임 비대위원장이 공식 취임한 후 비대위원 4명을 내정했는데, 당연직 비대위원인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까지 모두 현역 의원으로 꾸려졌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0일) 3선 임이자 의원, 재선 최형두 의원, 초선 김용태, 최보윤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으로 내정했습니다.
여기에 당연직 비대위원인 5선의 권성동 원내대표와 4선의 김상훈 정책위의장까지 합치면 비대위원 6명이 구성된 겁니다.
원외 인사는 1명도 없이 권 위원장까지 모두 현역 의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명직 비대위원은 선수 별로 안배가 이뤄졌고, 비교적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내일(31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 임명안이 의결되면 권영세 비대위가 공식 출범합니다.
비대위원과 함께 당직 인선도 발표됐는데, 당 사무총장에는 3선 이양수 의원이,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조정훈 의원, 조직부총장에는 김재섭 의원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권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는 강명구 의원, 수석대변인으로는 신동욱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비대위 활동 기한은 6개월이며, 향후 전국위원회 의결로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합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