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도청에 '무안참사' 합동분향소…오후 2시부터 운영
입력 2024-12-30 08:54  | 수정 2024-12-30 08:55
29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 등이 야간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

오늘(30일) 오후 2시부터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동 1층에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가 설치됩니다.

운영 기간은 정부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내년 1월 4일까지입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일반 시민이 이번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사가 발생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에는 전북도민 6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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