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탄핵 첫 재판 시작…국회·윤 측 모두 참석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첫 재판이 오늘(27일) 시작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7일) 오후 2시 2분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의 첫 변론 준비 기일을 열었습니다.

국회 측에서는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출석했으며, 대리인단 공동대표인 김이수 변호사 등도 자리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에서는 배보윤, 배진한 변호사와 윤갑근 변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재판은 수명재판관인 정형식·이미선 재판관이 주관합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