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31일 밤 '제야의 종' 타종행사 때 일출 광경 연출 '1만 5천 개 빛줄기 춤춘다'
입력 2024-12-26 08:07  | 수정 2024-12-26 08:20
올해 마지막 날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립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는 제야의 종 타종 순간 1만 5천 명의 시민이 착용한 LED 팔찌에서 빛이 퍼지고, 동시에 보신각 뒤로 작년보다 커진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는 빛의 축제가 시민들을 반길 예정인데요.

33번의 타종에는 올 한 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한 시민 영웅들도 참여합니다.

서울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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