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탄절 참극…10대 흉기난동으로 또래 여성 사망
입력 2024-12-26 07:18  | 수정 2024-12-26 07:27
사진=MBN
크리스마스인 어제(25일) 경남 사천에서 한 10대가 또래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습니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또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10대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전날 오후 8시 53분쯤 사천시 사천읍 한 도로에서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10대 B 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A 군도 자해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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