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은 오늘(26일)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할 계획입니다.
마·정 후보자는 민주당이, 조 후보자는 국민의힘이 추천한 후보입니다.
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면 통과됩니다.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면 한 권한대행이 지체 없이 이들을 임명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한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헌법재판관 임명권 문제와 관련해 여야의 타협안 도출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할 경우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은 오늘(26일)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할 계획입니다.
마·정 후보자는 민주당이, 조 후보자는 국민의힘이 추천한 후보입니다.
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면 통과됩니다.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면 한 권한대행이 지체 없이 이들을 임명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한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헌법재판관 임명권 문제와 관련해 여야의 타협안 도출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할 경우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