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한파 이어져…낮 최고 '0∼10도'
입력 2024-12-24 07:09  | 수정 2024-12-24 07:16
경기 북·동부, 강원내륙 및 산지, 충북 중·북부 등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주변에 얼음이 얼어있다. / 사진=연합뉴스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
화요일인 오늘(24일)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중·북부, 경북북·동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15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25일)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습니다.

이날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다만 전라권과 제주도는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4.1도△인천 -2.3도△수원 -5.4도△춘천 -11.3도△강릉 1.7도△청주 -2.1도△대전 -3.0도△전주 -1.3도△광주 1.7도△제주 8.2도△대구 1.1도△부산 2.0도△울산 2.3도△창원 2.3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됩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