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2월 23일 MBN 뉴스7 주요뉴스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
입니다.

▶ 노상원 '계엄수첩'에 "NLL 북한 공격 유도"
경찰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국회 봉쇄' '북방한계선에서 북한 공격 유도' 등 메모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계엄을 사전에 논의한 정황으로 보이는데, 정치인·언론인·종교인·판사 등이 체포를 의미하는 '수거 대상'으로 적혀있었습니다.

▶ 헌재 "서류 송달 간주"…탄핵심판 예정대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의 탄핵 서류 수취 거부에도 서류가 관저에 도착한 시점에 송달된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습니다.
헌재는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도 오는 27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구미시, 이승환 콘서트 취소…"안전 문제"
경북 구미시가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무료 공연을 펼쳤던 가수 이승환 씨의 성탄절 경북 구미 콘서트장 대관을 취소했습니다.
구미시는 "관객과 보수 우익단체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며 콘서트 장소인 문화예술회관 대관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 수소 충전 중이던 시내버스 폭발…3명 부상
오늘 오전 11시쯤 충북 충주시 수소버스충전소에서 충전 중이던 시내버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근처에 있던 충전소 관리 업체 직원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6시 55분에 시작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