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시행돼온 서울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정책이 해제되면서 새해 첫날부터는 일반 차량도 24시간 동안 연세로를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대중교통전용지구 시행 이후 연세로는 보행 친화 도로로 개선됐지만 일반 차량이 못 다녀 상권이 침체된다는 민원이 제기돼왔습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일반차량이 다니면서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은채 기자 icecream@mbn.co.kr ]
대중교통전용지구 시행 이후 연세로는 보행 친화 도로로 개선됐지만 일반 차량이 못 다녀 상권이 침체된다는 민원이 제기돼왔습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일반차량이 다니면서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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