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꽃이 있죠.
멕시코가 원산지인 '포인세티아'인데요.
몇 년 전만 해도 수입에 의존했는데, 이제는 우리 기술로 피워낸 국산 품종이 대세라고 합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축복'이란 꽃말을 가진 포인세티아.
초록과 붉은 잎이 매력적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식과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한가연 / 꽃 가게 운영
-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잖아요. 그래서 이맘때쯤 집이나 사무실을 꾸미려고 많이들 사세요."
멕시코가 원산지인 포인세티아는 10년 전만 해도 전량 수입에 의존했습니다.
그런데 국산 품종이 잇따라 개발되면서 올해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어섰습니다.
▶ 인터뷰 : 이소정 / 포인세티아 재배 농민
- "농가에서는 로열티 부분에서 원가 절감이 되기 때문에 원가 절감과 소비자들이 받았을 때 가격에서 (이득이죠)."
국산 품종은 빨간색이 선명하고 뾰족한 잎이 특징인데, 소형 화분용으로 적합합니다.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국산 품종은 외국 품종보다 가짓수가 많아서 번식을 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최근 변화하는 소비 추세에 맞춰 잎의 모양과 색깔도 다양합니다.
▶ 인터뷰 : 정현환 / 농촌진흥청 화훼 연구사
- "앞으로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고온에 매우 강한 품종을 개발할 생각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상징하는 포인세티아.
국산 품종의 인기몰이가 시작됐습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꽃이 있죠.
멕시코가 원산지인 '포인세티아'인데요.
몇 년 전만 해도 수입에 의존했는데, 이제는 우리 기술로 피워낸 국산 품종이 대세라고 합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축복'이란 꽃말을 가진 포인세티아.
초록과 붉은 잎이 매력적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식과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한가연 / 꽃 가게 운영
-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잖아요. 그래서 이맘때쯤 집이나 사무실을 꾸미려고 많이들 사세요."
멕시코가 원산지인 포인세티아는 10년 전만 해도 전량 수입에 의존했습니다.
그런데 국산 품종이 잇따라 개발되면서 올해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어섰습니다.
▶ 인터뷰 : 이소정 / 포인세티아 재배 농민
- "농가에서는 로열티 부분에서 원가 절감이 되기 때문에 원가 절감과 소비자들이 받았을 때 가격에서 (이득이죠)."
국산 품종은 빨간색이 선명하고 뾰족한 잎이 특징인데, 소형 화분용으로 적합합니다.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국산 품종은 외국 품종보다 가짓수가 많아서 번식을 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최근 변화하는 소비 추세에 맞춰 잎의 모양과 색깔도 다양합니다.
▶ 인터뷰 : 정현환 / 농촌진흥청 화훼 연구사
- "앞으로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고온에 매우 강한 품종을 개발할 생각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상징하는 포인세티아.
국산 품종의 인기몰이가 시작됐습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