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자동자 부품 생산 공장 화재…3억 5천만 원 피해

어제(22일) 저녁 6시 반쯤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490제곱미터 면적의 공장 1개 동과 내부에 있던 기계 등을 태우고 3시간 20분가량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추산 약 3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장동건 기자 notacto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