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충남 서산시가 국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광 활성화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제 크루즈선을 처음 취항한 데 이어, 해미국제성지를 세계적인 K-순례의 거점으로 명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1만 톤급 규모의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입니다.
선박 안에 극장과 수영장, 카지노 등이 마련돼 있어 승객들이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승객 2,600명을 태우고 충남 서산 대산항을 출발해 일본과 대만을 거쳐 부산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충청권 첫 크루즈선으로 서해 바닷길을 새롭게 연 겁니다.
서산시는 관광객들이 지역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섰습니다.
다양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항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교황청이 선포한 우리나라 최초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를 세계적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완섭 / 충남 서산시장
- "해미읍성 축제에 프로그램을 다변화하고, 또 국제화해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축제로 도약시키고 해미국제성지를 널리 알림으로써…."
서산시는 오는 2027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해미국제성지에 순례자 방문센터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 yhkim@mbn.co.kr ]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충남 서산시가 국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광 활성화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제 크루즈선을 처음 취항한 데 이어, 해미국제성지를 세계적인 K-순례의 거점으로 명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1만 톤급 규모의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입니다.
선박 안에 극장과 수영장, 카지노 등이 마련돼 있어 승객들이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승객 2,600명을 태우고 충남 서산 대산항을 출발해 일본과 대만을 거쳐 부산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충청권 첫 크루즈선으로 서해 바닷길을 새롭게 연 겁니다.
서산시는 관광객들이 지역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섰습니다.
다양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항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교황청이 선포한 우리나라 최초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를 세계적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완섭 / 충남 서산시장
- "해미읍성 축제에 프로그램을 다변화하고, 또 국제화해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축제로 도약시키고 해미국제성지를 널리 알림으로써…."
서산시는 오는 2027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해미국제성지에 순례자 방문센터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 yhkim@mbn.co.kr ]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