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그룹 위너의 송민호의 상습 출근 조작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디스패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송민호가 마포편익시설로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의 복무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 초까지 10차례 이상 해당 시설을 방문했지만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으며, 송민호를 데려온 책임자 L씨도 개인정보를 이유로 출근부, CCTV 등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송민호의 소집해제일은 오는 23일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그룹 위너의 송민호의 상습 출근 조작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디스패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송민호가 마포편익시설로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의 복무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 초까지 10차례 이상 해당 시설을 방문했지만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으며, 송민호를 데려온 책임자 L씨도 개인정보를 이유로 출근부, CCTV 등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송민호의 소집해제일은 오는 23일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