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중국이 북한을 천안함의 배후로 인정하고, 입장을 바꾸게 될 것이라는 느낌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미국공영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사흘 동안 중국에 머물며 민간 전문가와 군, 당의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눈 결과 이 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천안함 문제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됐을 때 중국의 협력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중국과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어느 정도의 확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대북 제재를 총괄 지휘하는 국무부 대북제재조정관에 로버트 아인혼 국부무 비확산·군축담당 특별보좌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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