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 안 된 우편물 -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오프닝

▶김명준 앵커

집에 들어갈 때 우편함 확인하기 싫으시죠?

반가운 편지는 옛말이고
온갖 고지서와 명세서가 가득하기 때문이죠.

이분들도 마찬가진가 봅니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에게
탄핵 심판 관련 서류를 보냈으나
대통령 경호처도, 대통령실도
아무도 받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서울고법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두 차례 소송 기록접수통지서를 발송했는데
주소를 확인할 수 없다며
송달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누가 누가 더 느린가의 대결인가요?

12월 18일 수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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